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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작성자명관**
조회수786
등록일2013-05-31

자외선이란?

  자외선은 태양 광선의 6% 정도에 해당하며, 파장 범위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누어집니다. 이중 UVC는 대기 중의 오존층에서 대부분 흡수되고, UVA와 UVB가 지표에 도달합니다. 자외선은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을 주는 등 우리 몸에 유익한 면도 일부 있지만, 일광화상, 기미, 주근깨 악화, 주름악화, 피부노화, 피부암 발생 등의 나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흡수, 반사, 산란시킴으로써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보통 2∼5개의 광선차단물질을 혼합하여 제조하는데 형태에 따라 로션-크림-스프레이 등 여러 타입 등이 있습니다.


차단지수

  자외선 차단제에는 차단 효과를 표시해 주는 차단지수가 있습니다. 자외선 B에 대한 차단지수는 SPF, 자외선 A에 대한 차단정도는 PA로 표시합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숫자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높습니다. PA(Protection of A)는 PA +, PA ++, PA +++의 3단계로 표기하며 + 표시가 많을수록 UVA 차단 효과가 큽니다.

  일상생활에는 SPF 15∼25, PA ++ 정도의 자외선 차단 제품이 적합합니다. 야외 활동 시간이 길거나 레저 활동을 할 때는 SPF 30, PA +++ 이상의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루 종일 실내에서 일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해 주는 것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이 됩니다. .


바르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합니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등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사용한 후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르는데 콧방울, 이마 가장자리, 얼굴과 목의 경계선까지 세심하게 바르도록 합니다.) 얼굴에 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는 은행 한 알 정도(0.5㎖)의 분량이면 적당하며, 코나 뺨과 같이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부위에는 좀더 신경 써서 발라 줘야 합니다. 눈꺼풀, 입술, 귀 등 깜박하기 쉬운 부분들에도 곡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사용해야 합니다. 목, 팔, 다리 등 몸에 바를 때에는 충분한 양을 고루 펴 발라 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에 의해서 지워지거나, 활동하면서 옷 등에 쓸려 닦여 나가므로 틈틈이 덧발라 주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번거롭더라도 한 번 더 신경 쓰는 것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길이 됩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이 시간은 태양 고도가 최고에 이르기 때문에 자외선이 더 강하게 내리쬐게 됩니다.)

  자외선 차단 제품을 피부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물 세안만으로는 부족하므로 클렌징 크림과 폼을 이용해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